전체메뉴

연세보람정형외과

더욱 편안하고 질 높은 진료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컴퓨터 많이 쓰니 손목이 아파요]
컴퓨터의 자판을 많이 치거나 마우스를 많이 사용한 이후에 손과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엄지 손가락쪽에 통증이 치우쳐 나타난다면 De Quervain's 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병을 최초로 기술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위와 같이 부르는데 엄지 손가락을 벌리는 힘줄의 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예전에는 타이피스트의 병이라고 불렸는데 요즘은 컴퓨터 자판이 타이프를 대신하니 컴퓨터 사용자의 병이라고 불러야 맞겠죠. 이 병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가 손을 쓸때 엄지에 많은 부분 의지하게 되고 엄지에 힘이 가장 많이 들어가게됩니다. 이 엄지를 벌리는 힘줄은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엄지를 움직일때 이 두 힘줄이 서로 마찰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진단은 Finkestein test 를 해보면 간단히 진단할 수 있지만 골격의 문제가 없는지 알기 위해 방사선 검사도 같이 시행합니다.
치료는 손을 안쓰게 하는게 좋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손을 안 쓸수는 없는지라 엄지손가락만 고정하는 보조기가 유용합니다. 더불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초음파 유도하에 힘줄막에 소염제 주사치료를 하기도 하면 신경 차단술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급성인 경우 대게 적절한 치료를 하면 2주내에 호전되며 만성인 경우는 6주이내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6주 이상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