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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보람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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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삠에 관하여]

정형외과 외래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환자중 하나가 발목을 삐어서 오는 환자입니다.

길을 걷다가, 계단을 내려오다가, 산길을 내려오다가 발을 잘못 디뎌서 순간적으로 발목이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손상을 받게 됩니다

 




 

발목 관절은 우리 몸의 관절 중에 고관절 다음으로 안정적인 관절인데 내측부는 골격의 구조상 좀 더 안정적이고 외측부는 내측부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대부분 발목은 내반손상(목이 안쪽으로 돌아감)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내반 손상이 가해지면 주로 전거비인대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 발목의 전외측에 부종 및 통증이 있습니다.

X-ray 상 골절이 없더라도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전거비인대의 파열이 대부분 보이고 많이 부어서 오는 경우는 완전파열도 있습니다.



< 전거비 인대 파열의 초음파 소견>



 


 

인대의 파열은 기본적으로 부목으로 4-6주 고정을 해야 합니다.

고정하지 않을 경우 인대가 파열된 상태로 남아있거나 느슨하게 붙게 되기 때문에 차후에 외측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만성적으로 발목이 삐게 됩니다.

만성 염좌는 만성 염좌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결국은 관절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관절이 정상 범위에 벗어나 운동하다 보니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따라서 급성 발목 염좌의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우선 손상 부위를 탄력 붕대 등으로 압박하여 인대가 뼈에 바짝 붙은 상태로 치료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하지 부목으로 4주 정도 고정해주어야 합니다

염좌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2주 정도만 지나면 통증이 많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안 받는 경우가 많은데 차후 야기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원칙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Air cast >



부목이 일상생활하기 불편해서 하기를 싫어하는 환자들도 많은데 이런 경우 Air cast 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공기압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부목을 하고 신발을 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